宇和島 우와지마
요도선의 차량기지도 있는 터미널역
시코쿠 5대역으로 꼽히며 297.6km에 달하는 요산선의 종착역이다. 두단식 2면 3선을 가졌고 요도선의 차량도 연결되어 있다. 남국에 걸맞게 야자나무가 늘어선 역 앞에는 이 역의 발상이자 우와지마철도에서 활약한 독일 코펠사의 1호 기관차인 레프리카가 놓여 있고, ‘철도창가’를 작사한 오오와다 타케키의 가비가 설치돼 있다. 또한, 1998년에 개업한 새 역사 내에 있는 호텔 클레멘트에는 1실 한정의 철도방이 존재한다.